매일매일 미루다가 이제야 사진올립니다.
문짝 사이즈대로 미송합판 재단하고.. 집에 목공용조각칼이 있어서요..
패널처럼 줄그었어요.. 씽크대상판은.. 직소기로 싱크볼에구멍내서..
스테인칠하고..천연향기왁스바르고..바니쉬 오백번했어요..^^;;
밥통밑에가 어수선한건..아직미완성이에요.. 저것도 애기때메 미루고있네요..

요즘아주 리폼에 푹빠져서 집이 살짝씩~변신하고있어요~
씽크대는..추워서..미루고미루다가..1달만에 완성했네요..
저희집이 주택이라..밖에서 해야하거든요..

저희집이 뚝딱이네 근처라서.. 배송은 필요없었구요..
사장님이 다됐어요~ 라고 전화오면.. 신랑이 퇴근하면서 찾아왔구요..
이래저래 사장님도 귀찮으셨을꺼에요.. 한꺼번에 안사고 찔끔찔끔사서..으흐흐~
그래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..^^